직장을 다니다보면 급여를 받을 때 4대보험에 대해 알 수 있으나, 사회초년생의 경우 4대보험이 뭐지?,많이 빠져나가네? 라고,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4대 보험이 뭐길래 월급에서 이렇게 많이 빠져요?"-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사회보험 총정리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4대 보험이란?
‘4대 보험’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보험 제도입니다.
국가가 운영하며 국민의 질병, 사고, 실업, 노후 등 사회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4대 보험 구성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각 보험별 역할과 특징
국민연금: 노후 대비
만 18세 이상 ~ 60세 미만 국민이 대상
은퇴 후 일정 연령이 되면 매달 연금으로 지급
장애나 사망 시 유족연금, 장애연금 등도 가능
2025년 기준 국민연금 최소 수령 연령은 63세, 2033년부터는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예정
✅ 건강보험: 병원비 부담 완화
병·의원 이용 시 진료비의 약 70%를 건강보험공단이 부담
건강검진, 본인부담상한제 등 다양한 혜택 포함
건강보험료는 직장인 기준 ‘보수의 일정 비율’로 매달 자동 공제
✅ 고용보험: 실업·재취업 지원
실직 시 실업급여(구직급여) 제공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지원 등도 포함
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 수급 어려움
180일 이상 근무하고, 비자발적 퇴사 시 실업급여 가능
✅ 산재보험: 산업재해 대비
근무 중 사고·질병 발생 시 치료비와 보상을 지원
전액 사업주 부담으로 운영
산재인정 시 치료비·휴업급여·장해급여 등 다각도 지원
보험료는 어떻게 계산될까?
월급에서 빠지는 구조
국민연금 | 4.5% | 4.5% |
건강보험 | 3.545% (장기요양 포함 시 3.925%) | 3.545% |
고용보험 | 0.9% | 0.9~1.35% |
산재보험 | 없음 | 0.7~3.4% (업종별 상이) |
왜 가입해야 할까?
4대 보험은 '사회적 안전망'입니다.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노후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마련한 장치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월급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과 가족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정규직·프리랜서도 가입 가능할까?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자발적 가입 가능
건강보험: 일정 소득 발생 시 지역가입자로 전환
고용보험: 2023년부터 일부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도 가능
산재보험: 프리랜서도 일정 기준 충족 시 가입 가능
✅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
건강보험: 직장가입 → 지역가입자로 전환됨 (보험료 급증 주의)
국민연금: 임의가입 가능 (중단도 가능)
고용보험: 실업급여 신청 가능 (조건 충족 시)
산재보험: 퇴사 이후엔 보장 안 됨
✅ 꼭 알아두면 좋은 팁
실업급여 신청 전, 자발적 퇴사는 피하세요
건강보험료가 부담되면 '보험료 경감 신청' 가능
국민연금 납부예외·추후납부 제도도 존재
사업주는 4대 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와 법적 제재 대상
월급 명세서만 보지 말고, 4대 보험으로 미래도 챙기자
4대 보험은 ‘월급이 줄어드는 주범’이 아니라, 당신의 건강과 노후, 실업을 대비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특히 2030세대는 사회초년기부터 4대 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해야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지금 내 보험 가입 여부와 납부 내역,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확인해보세요!